돼지 간을 생으로 먹고 의식을 잃은, 시원찮은 오타쿠인 나.이세계로 전생했다고 생각했더니, 그저 돼지가 되어 있었다!돼지우리 안, 진흙투성이로 뒹굴던 나를 도와준 건,천사처럼 상냥한 미소녀・제스.「꿀꿀!」「저, 무리하게 말하지 않아도 돼요. 저는…알고 있으니까.」돼지가 된 나를 헌신적으로 돌봐주는 그녀는,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「예스마」라는 종족이라고 한다.「좋지 않아, 그럼 내 돼지 같은 욕망이 방류해 버리는거 아니냐고!!」검과 마법의 세계(루비: 메스테리아) 에서,그저 돼지와 마음을 읽을 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