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오오, 용사여!”그런 정해진 프레이즈와 함께 이세계로 소환된 소마 카즈야의 모험은―― 시작되지 않았다.자신의 부국강병책을 국왕에게 진언한 소마는 어찌된 영문인지 왕위를 물려받고 만다! 게다가 국왕의 딸이 약혼자로……?!우선은 이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소마는 자신에게 없는 지식, 기술, 재능을 지닌 자의 모집을 개시한다.왕이 된 소마의 앞에 모인 인재 다섯 명. 과연 그들은 어떠한 각양각색의 재능을 지녔을 것인가……?!그 현실주의적 사고는 소마를, 그리고 국민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――.